반응형 갑상선암검사1 의사의 오진, 아니 안일함으로 시기를 놓칠 뻔 했다<나는 갑자기 암 환자가 되었다2> 계속 등 이런 찝찝함이 머릿속에 남은 채로 그렇게 6개월이 흘렀다. 6개월이 지난 어느날, 문득 다시 한번 병원에 가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사실 더 빨리 갈 수 있었지만 귀찮기도 하고, 돈도 아깝고 해서 차일피일 미뤘다) 병원에 도착해서 처음 진료를 받았던 그! 의사에게 다시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렸다. 내 차례가 되어 진료실에 들어갔을 때 그때 의사가 했던 말이 생각나 괜히 민망했다. 의사: 젊은이가 뭘 그렇게 건강에 걱정이 많아! 나는 쭈뼜거리며 그때... 갑상선 결절... 초음파 받으려고..............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왜저랬을까.... 찐따인가 ㅋㅋㅋ) 그리고 갑상선 초음파를 다시 받았다.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병원은 정말 기다림의 연속이다. 접수 하고 기다리고, 진료 받고 .. 2022.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